'약한영웅' 박지훈 "워너원 이후 쭉 솔로 활동…어색하고 외로워"[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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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훈이 워너원 활동 이후 솔로 활동을 하며 느낀 외로움과 개인적인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을 공개한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22일 오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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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지훈이 워너원 활동 이후 솔로 활동을 하며 느낀 외로움과 개인적인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을 공개한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22일 오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훈은 드라마 속 시은과 자신이 닮은 점에 대해 "워너원 이후 프로젝트 이후 솔로 활동을 쭉 했다. 가족만큼 가깝고 오래된 친구들 없어지니 저 혼자 대기실에 있는게 어색하고, 슬프고, 외롭더라. 그런 면이 시은이가 집에 혼자 있을 때와 비슷하다고 느껴지더라. 그런 감정이 뭔지 느껴졌고, 그런 식으로 캐릭터를 맞춰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작품에 대해 워너원 멤버들의 응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없더라고요"라며 "솔직하게 말씀드려야 한다"고 웃음을 터트리며 장난기를 뽐냈다.
'약한영웅'이 공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박지훈은 OTT 작품이기에 공개되지 않는 시청률에 대해 "사실 저는 아이돌 할 때도 그렇고 작품 찍을 때도 그렇고 결과를 신경 쓰고 작품에 임하진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항상 팬 분들께 '부담감을 드리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린다. '시청률이 잘 나오겠지' 이런 기대와 걱정보다는 그 시간을 후회하지 않게 쓰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시청률이나 반응을 기대하고 촬영하고 그러진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최근 겪는 고민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면 쉬는 날이 없다. 이건 정말 개인적인 얘기다"라고 다소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박지훈은 "많은 선배님들을 뵙진 않았지만 항상 작품 끝나면 리프레시하는 기간들이 있지 않나. 한두 달은 배역에서 빠져나오는 시간이 있다고 얘기해 주시는데 저는 그게 뭔지 몰랐다. 이번 작품 찍고나서 그런 시간이 꼭 있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감사하게도 아이돌 하며 배우 활동 하다보니 어떻게 보면 바쁜 활동이다. 그런 면에서 감사하고 영광스러운데 개인 시간이 없다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어서 힘들지 않나 싶다"고 호소했다.
이어 '휴식이 생긴다면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그는 "계획형 인간이 아니라서 뭘 할진 모르겠다. 구체적인건 노래들으며 산책하기 이런 시간이 나쁜 생각들을 다 치워주더라. 여행도 갈 수 있으면 가고 싶다. 촬영날 집에 들어오면 이것 저것 준비해야 하는데 그럴 시간도 없이 자버렸다. 이번 작품은 너무 피 땀 눈물 흘려가며 찍었다. 저에게 되게 새로웠다"고 밝혔다.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지난 18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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