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야산서 멧돼지 습격에 70대 남성 중상

배소영 2022. 11.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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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의 야산에서 야생멧돼지의 습격으로 7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쯤 칠곡군 석적읍 야산에서 멧돼지가 나타나 7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쳤다.

사고 당시 A씨는 온몸을 습격당해 신체 여러 부위가 찢어졌다.

119구급대는 중상을 입은 A씨를 대구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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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의 야산에서 야생멧돼지의 습격으로 7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쯤 칠곡군 석적읍 야산에서 멧돼지가 나타나 7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쳤다.

사고 당시 A씨는 온몸을 습격당해 신체 여러 부위가 찢어졌다. A씨는 인근 경로당까지 도망쳐 신고를 했다.

119구급대는 중상을 입은 A씨를 대구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멧돼지는 이미 현장에서 사라진 뒤여서 포획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칠곡=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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