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2400선 턱걸이…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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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에 2400선을 겨우 사수했다.
2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4.23포인트(0.59%) 내린 2405.27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6억원, 35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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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에 2400선을 겨우 사수했다.
2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4.23포인트(0.59%) 내린 2405.27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6억원, 35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 홀로 273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3%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39%)와 나스닥지수(-1.09%)도 떨어졌다.
중국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쇄 조치 등을 강화하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허베이성 성도(省都) 스자좡은 전날부터 25일까지 닷새 동안 장안구(區) 등 도심 6개 구에 사실상 봉쇄 조처를 내렸다. 베이징에서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다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온 상태다.
미국에서는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물류대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역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투자자들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에 강한 소비가 나타날지에 주목하며 관망하는 모습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9원 오른 달러당 1356.6원에 마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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