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 대구신보, 소기업·소상공인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

오경묵 2022. 11. 22.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황병욱)은 22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경감해 주기위해 '대구 소기업·소상공인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합 금융위기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 30억원 출연 ... 교육·컨설팅 수료 시 우대금리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황병욱)은 22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경감해 주기위해 ‘대구 소기업·소상공인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업무를 편리하게 상담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DGB대구은행 어깨동무라운지’에서 개최된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ESG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하며,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4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22일부터 특별 보증이 실시되며 금융지원을 원하는 대구 소재 기업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2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신청 할 수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은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 부담을 최소화 했다.

특히 DGB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의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희망두배로 사관학교’ 교육을 이수하거나 자영업자 컨설팅을 수료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0.2% 우대금리를 지원하게 되며 과정에 관한 문의는 DGB어깨동무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합 금융위기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