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티 최병선 대표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김명규 기자 2022. 11. 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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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지역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엠씨티 최병선 대표이사가 '2022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포상'에서 지역산업진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김해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포상'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관련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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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티 최병선 대표이사. (김해상공회의소 제공)

(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지역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엠씨티 최병선 대표이사가 '2022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포상'에서 지역산업진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김해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포상'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관련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자동차 조향 장치 부품 생산력 향상을 위해 파이프 절단 버 제거장치를 국내최초로 개발하고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생산성 저하 요인을 개선함으로써 원가 절감 및 생산성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로 공장을 확장·이전해 신규 설비 투자를 이어나가며 고용 인력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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