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오용준 신임총장 “새 가치 만드는 남다른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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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신임 제9대 오용준 총장이 22일 취임했다.
오 총장은 "한밭대 고유의 산학일체 혁신대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학생들 창업 기능을 강화하고, 덕명-관평-세종캠퍼스를 연결하는 광역형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연구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산학협력과 창업을 위한 연료가 될 실사구시형 연구성과를 비축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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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취임식, “덕명-관평-세종캠퍼스 연결 산학협력 체제 구축”
대전=김창희 기자
한밭대 신임 제9대 오용준 총장이 22일 취임했다.
오 총장은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대학 미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남다른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며 “구성원들과 합심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한밭대 고유의 산학일체 혁신대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학생들 창업 기능을 강화하고, 덕명-관평-세종캠퍼스를 연결하는 광역형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연구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산학협력과 창업을 위한 연료가 될 실사구시형 연구성과를 비축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총장은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재료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2년 신소재공학과 교수에 임용된뒤 국제교류원장, 기획처장, 대학혁신단장, 지역혁신플랫폼(RIS)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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