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군수 "해남형 ESG 경영으로 깨끗하고 유능한 군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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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전남 해남군수는 22일 "해남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확산을 통해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하며, 더 유능한 군정으로 민선8기 도약을 이끌겠다"고 내년 군정 운영 목표를 밝혔다.
명 군수는 이날 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민선7기 해남군은 전남 유일 4년 연속 매니페스토 평가 최우수 등급과 종합청렴도 2등급 획득, 역대 최대의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전국 군단위 유일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성공의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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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박진규 기자 =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는 22일 "해남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확산을 통해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하며, 더 유능한 군정으로 민선8기 도약을 이끌겠다"고 내년 군정 운영 목표를 밝혔다.
명 군수는 이날 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민선7기 해남군은 전남 유일 4년 연속 매니페스토 평가 최우수 등급과 종합청렴도 2등급 획득, 역대 최대의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전국 군단위 유일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성공의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국내외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온 저력을 바탕으로 민선8기는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내년 군정운영 방향으로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해남형 ESG의 확산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선도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농촌만들기 △해남의 매력을 더한 서남해안 중심 관광거점 육성 △상생협력과 균형있게 성장하는 지역경제 △사람중심의 찾아가는 맞춤복지 서비스와 안전한 해남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중점 과제로 해남형 ESG 경영을 확산해 바르고 신뢰받는 군정, 유능하고 일 잘하는 군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2023년 예산안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4% 증액된 873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명현관 군수는 "내년 역대급 불황과 경기침체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되는 가운데 있는 힘을 아끼지 않고 남김없이 쏟아붓는 불유여력(不遺餘力)의 마음으로 혼신을 다해 안전하고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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