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심리지수 석달째 내리막

김형우 2022. 11. 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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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소비자심리가 석 달 연속 얼어붙고 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7.1로 전달(89.8)보다 2.7포인트 내려앉았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86.5)보다 낮고, 8월(90.6) 이후 3개월 연속 내림세다.

이 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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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의 소비자심리가 석 달 연속 얼어붙고 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7.1로 전달(89.8)보다 2.7포인트 내려앉았다.

고물가에 얼어붙은 체감경기·소비심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86.5)보다 낮고, 8월(90.6) 이후 3개월 연속 내림세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중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1개 지수(소비지출전망)를 제외하고 나머지(가계수입전망, 생활형편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현재생활형편) 모두가 하락했다.

이 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조사는 이달 14∼18일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응답 391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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