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년 예산 3조1000억 편성

경기=박광섭 기자 2022. 11. 22.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가 내년도 본예산으로 3조1000억 원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1751억 원, 5.9% 늘어난 금액이다.

내년 본예산에는 사회복지 예산이 전년대비 1275억 원이 늘어난 1조251억 원 편성됐다.

기초연금 1897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190억 원, 아동수당 지원 819억 원, 부모급여 지원 580억 원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가 내년도 본예산으로 3조1000억 원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1751억 원, 5.9% 늘어난 금액이다.

내년 본예산에는 사회복지 예산이 전년대비 1275억 원이 늘어난 1조251억 원 편성됐다. 기초연금 1897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190억 원, 아동수당 지원 819억 원, 부모급여 지원 580억 원 등이다.

여기에 무상급식 지원 410억 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160억 원, 수도권통합요금 환승할인 지원 132억 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301억 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08억 원 등도 담겼다.

교육·문화·관광분야도 530억 원이 증가했다.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80억 원, 동탄 중앙도서관 건립 130억 원, 독립운동역사문화공원 건립 113억 원 등 총 26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서남부권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7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6억 원도 배정됐다.

한편 이번 본예산은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화성시청 전경

[관련기사]☞ 임영웅·아이유 공연보다 비싸…'팬미팅 가격 논란' 오재원, 해명은?위너 송민호 부친상 슬픔…父, 생전 방송서 아들 사랑 '애틋'"이승기 많이 울었다더라…상처 안 받길" 이병호 응원박슬기도 당했다…"보이스피싱 피해 금액만 1200만원 육박""손흥민 뛸 수 있어?" 韓 부스 온 카타르 국왕…구자철 놀란 이유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