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 클래스’ 장윤정, 50억원대 레지던스 펜트하우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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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50억원대에 여의도 초고가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의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머니투데이는 분양업계의 말을 빌려 장윤정이 여의도 옛 NH증권 사옥 자리에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의 펜트하우스를 53억원에 분양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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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50억원대에 여의도 초고가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의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머니투데이는 분양업계의 말을 빌려 장윤정이 여의도 옛 NH증권 사옥 자리에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의 펜트하우스를 53억원에 분양받았다고 보도했다.
계약은 소속 법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계약금 5억3000만원은 납입이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여의도에서도 57층 초고층에서 한강을 영구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63빌딩보다 높은 옥상에 루프탑 수영장 등 부대시설의 퀄리티가 뛰어나다. 당장 분양가격은 높지만 미래가격을 보고 선점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펜트하우스의 전용면적은 103.71㎡로 분양가격이 3.3㎡ 당 1억686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주거시설이 아닌 생활형숙박시설로 반얀트리 그룹의 상위 브랜드 ‘앙사나’의 국내 첫 레지던스다.
한편 데뷔 24년차인 장윤정은 지난 5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자신이 ‘장 회장’이라고 불리는 데 대해 “예전에 행사 한번에 중형차 1대 값이라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주변에서 장난처럼 부른 게 별명이 됐다”고 소개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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