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단에 청년창업·문화센터 건립

엄재천 기자 2022. 11. 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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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업단지에 청년 창업 및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70억 원과 공단 자부담 43억 원을 더해 산단 내 유휴부지 5394㎡에 복합문화센터를 짓는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산업단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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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97억 확보

[청주] 청주산업단지에 청년 창업 및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70억 원과 공단 자부담 43억 원을 더해 산단 내 유휴부지 5394㎡에 복합문화센터를 짓는다.

2025년 3월 4층 규모로 준공 예정인 (가칭)청주산업단지 스타트업센터에는 복합전시공연장과 클럽룸, 동아리연습실, 청년 창업시설, 오픈형 북카페, 구내식당 등이 조성된다.

청년 창업시설 30실은 주변시세의 70% 가격에 임대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재)충북문화재단이 맡는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산업단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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