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제5회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경진대회' 우수상

최병용 기자 2022. 11. 22.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연구진이 국가연구관리안전본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제5회 연구실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보고서 작성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은 LMO 정성분석 시 실험 단계별 발생할 수 있는 유해인자와 위험요소를 사전에 분석하여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 연구활동 종사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서천]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연구진이 국가연구관리안전본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제5회 연구실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보고서 작성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 사고 예방 및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 콘텐츠 발굴·전파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국립생태원 LMO팀은 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 수행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정성분석 실험'을 주제로 참가해 연구절차, 실험실 위험요인 분석, 개선대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전자변형생물체 정성분석 실험'은 LMO로 개발된 4종의 식물(옥수수, 콩, 면화, 카놀라)에 대한 국립생태원 자체 개발한 LMO 판별법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시험 결과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실험이다.

특히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은 LMO 정성분석 시 실험 단계별 발생할 수 있는 유해인자와 위험요소를 사전에 분석하여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 연구활동 종사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연구실 안전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국립생태원 모든 연구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 할 수 있도록 연구실 안전표준모델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