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사귀어요?"…'나는 솔로' 11기, 송해나 놀라게 만든 과속 로맨스

정한별 2022. 11. 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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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중 과속 로맨스 커플이 등장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ENA 플레이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를 즐긴 뒤 숙소로 돌아온 한 쌍의 솔로 남녀가 솔로 나라를 설렘으로 물들인다.

두 사람은 솔로 나라 11번지 안 조용한 곳에서 산책을 하며 데이트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솔로녀는 "우리가 천천히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 같다"며 수줍게 마음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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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중 과속 로맨스 커플이 등장한다. MC 송해나는 이들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내비친다. ENA 플레이·SBS 플러스 제공

'나는 솔로' 11기 중 과속 로맨스 커플이 등장한다. MC 송해나는 이들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내비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ENA 플레이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를 즐긴 뒤 숙소로 돌아온 한 쌍의 솔로 남녀가 솔로 나라를 설렘으로 물들인다.

이들은 서로를 향한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두 사람은 솔로 나라 11번지 안 조용한 곳에서 산책을 하며 데이트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솔로녀는 "우리가 천천히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 같다"며 수줍게 마음을 표현한다. 솔로남은 "천천히 가면 된다. 부담 안 가져도 된다"고 부드럽게 화답한다.

두 사람의 이미 사랑에 빠진 듯한 분위기에 MC 데프콘은 "내가 보기엔 거의 확정이다"라고 최종 선택 결과를 낙관한다. 송해나 역시 "둘이 사귀어요? 부럽다"라며 맞장구친다.

잠시 후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아침부터 지금까지 설렌다. 이 사람이 나만 보겠다는 건데 설렌다"고 털어놓는다. 솔로녀의 고백을 들은 이이경은 감탄한다. 송해나는 달콤한 분위기에 설렘을 드러내며 "너무 좋겠다"고 말한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플레이·SBS 플러스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2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톱10에서 4위에 올랐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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