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안전체험관 외국인도 각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안전체험관을 찾는 외국인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외국인들의 발길을 더욱 끌어 모으기 위해 충북안전체험관은 앞으로 관광업계와 글로벌센터를 대상으로 MOU를 체결하는 등 교육인프라 확충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류광희 충북안전체험관장은 "언어장벽 등으로 외국인들이 겪을 수 있는 안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며"어떠한 나라보다 대한민국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각인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팜플렛 통한 인기몰이
[청주]충북안전체험관을 찾는 외국인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22일 이 안전체험관에 따르면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와 알찬 체험요소구성 등으로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인기몰이는 체험관 효율적인 조직 인력운영이 큰 역할을 했다. 원어민수준의 외국어(영어) 능력을 보유한 소방공무원을 상시 배치해 외국인들과의 의사소통은 물론 소방체험교육 또한 직접 실시하며 유대관계에 초점을 맞춘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와 함께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국어가 적힌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와 팜플렛 등을 로비에 상시비치한 것도 쉽고 간편하게 안전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지난 18일 체험관을 방문했던 폴란드인 8명은 화재, 지진, 심폐소생 술 등 각종체험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연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한국에 머무는 동안 또 한번 와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의 발길을 더욱 끌어 모으기 위해 충북안전체험관은 앞으로 관광업계와 글로벌센터를 대상으로 MOU를 체결하는 등 교육인프라 확충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류광희 충북안전체험관장은 "언어장벽 등으로 외국인들이 겪을 수 있는 안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며"어떠한 나라보다 대한민국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각인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안전체험관은 화재안전, 지진안전, 생활안전, 어린이안전 등 총 5개 체험장에서 20개 종류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예약은 충북 안전체험관 홈 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주 한 잔만요"…오늘부터 식당서 '잔술' 판매 가능 - 대전일보
- '훈련병 사망'에 네티즌 분노 "얼차려 지휘관 ○○○" 신상 정보 확산 - 대전일보
- 군기훈련 사망 훈련병,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로 분류 - 대전일보
- 채 상병 특검법, 국회 재투표서 부결… “與 대규모 이탈 없었다” - 대전일보
-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안 죽였다…분명 수영할 줄 알아" - 대전일보
- 김호중 '이것' 때문에 공연 강행했나…"선수금만 126억" - 대전일보
- [속보] '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표결 시작…21대 마지막 본회의 - 대전일보
- 천안시 도심 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백지화 - 대전일보
- 잇딴 軍 사망사고...공군 간부도 숨진 채 발견 - 대전일보
- 경찰차 뒷자리에 현금 놓고 간 80대 노인… ‘감동적’ 반응 이어져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