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한국신남방온라인 역사교류 공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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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국신남방온라인 역사교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충북도내 6개교가 온라인공개수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진행중인 한국신남방온라인 역사교류사업은 한국과 신남방 국가의 미래 세대간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을 기반한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모델을 마련하고 교수학습 자료개발보급으로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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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국신남방온라인 역사교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충북도내 6개교가 온라인공개수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진행중인 한국신남방온라인 역사교류사업은 한국과 신남방 국가의 미래 세대간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을 기반한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모델을 마련하고 교수학습 자료개발보급으로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과정이다.
이날 청주외국어고등학교와 베트남 판딩풍고등학교(Phan Dinh Phung High School)의 공개 수업을 시작으로 충북도내 총 6개교와 베트남 2개교, 필리핀 4개교가 온라인 공개수업에 참여한다.
특히 이 공개수업은 청주외고 1-2학년 학생 32명과 판딩풍고 학생 60명의 '지속가능한 한국과 베트남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전체발표와 조별 수업이 베트남어와 영어로 진행됐다.
온라인공개수업에 참여한 양국학생들은 식량, 경제, 기후, 빈곤,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면서 양국의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갖춰나갔다.
온라인수업에 참여한 청주외고 정유나(2학년) 학생은 "온라인 역사교류 활동을 통해 전공지식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세계 속 한국과 베트남 관계 탐구를 통해 국제무대에 진출해 베트남 친구들과 함께 세계발전에 이바지하는 세계시민이 되고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 교육청 담당관계자는 "온라인수업을 통해 양국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서로 존중하는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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