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홍산중,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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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산중학교(교장 이병대)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한 '2022년 따뜻한 말 한마디 이모티콘·에세이 공모전'에서 1학년 김연희 학생이 포토에세이 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한 관계 맺기 및 학교 언어문화 개선을 취지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김연희 학생은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 성장하는 학생들을 어둠 속에서 커가는 콩나물에 빗댄 글과 디자인으로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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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 홍산중학교(교장 이병대)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한 '2022년 따뜻한 말 한마디 이모티콘·에세이 공모전'에서 1학년 김연희 학생이 포토에세이 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한 관계 맺기 및 학교 언어문화 개선을 취지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김연희 학생은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 성장하는 학생들을 어둠 속에서 커가는 콩나물에 빗댄 글과 디자인으로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홍산중학교는 인권 존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학생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바른 인성 함양과 협동심 향상을 위한 자전거 트래킹,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교 맞이 캠페인,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사회과 모의재판 수업 등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연희 학생은 "머릿속에 있던 생각을 짧은 글로 표현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제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병대 교장은 축하 인사를 건네며 "홍산중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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