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범 군민소비촉진운동거리 캠페인 전개

지역화폐사용
지역경제 살리는 길입니다 홍보

[보은]보은군은 지난 21일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범 군민소비촉진운동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은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은지회, 착한가격업소,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골목시장이용 '지역화폐사용!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입니다'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가 구석구석을 돌며 상점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소비촉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 원산지표시 철저, 부정유통행위 방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안은숙 군 경제정책팀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전 군민이 함께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600여 공직자를 주축으로 범 군민소비촉진운동 참여분위기를 이어가 지역내 기업체, 단체 등 민간 영역까지 소비촉진 운동 참여 분위기를 지속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보은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