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화물연대 총파업 대응 비상수송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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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4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부산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총괄, 홍보, 수송 등 3개 반 17명으로 구성해 화물연대 총파업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화물연대는 부산지역 45곳에 집회 신고를 했고, 이 가운데 3곳에서는 거리 행진을 하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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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4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부산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총괄, 홍보, 수송 등 3개 반 17명으로 구성해 화물연대 총파업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화물연대는 부산지역 45곳에 집회 신고를 했고, 이 가운데 3곳에서는 거리 행진을 하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화물연대가 파업할 경우 물류난 해결을 위해 8t 이상 자가 화물차의 임시 유상운송과 터미널 내에서만 컨테이너를 옮기는 야드 트랙터가 컨테이너 야적장까지 임시로 운행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국토교통부의 요청에 따라 운송거부자에 대한 신고를 접수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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