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1 우리은행·U-13 도봉W 우승...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성료

김동영 2022. 11. 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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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진행한 유소녀 리그전이 종료됐다.

WKBL은 22일 "지난 9월25일부터 11월20일까지 수원 보훈 재활 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U-11부에서는 우리은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U-13부에서는 도봉W와 신한은행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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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이 주최한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제공 | WKBL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진행한 유소녀 리그전이 종료됐다.

WKBL은 22일 “지난 9월25일부터 11월20일까지 수원 보훈 재활 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전은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U-11부 5팀, U-13부 12개팀 등 총 17팀 143명이 참가했다.

리그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치러졌다. U-11부는 풀리그로, U-13부는 각 라운드별 성적에 따라 디비전을 편성한 뒤 풀리그를 통해 순위를 가렸다.

U-11부에서는 우리은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하나원큐. U-13부에서는 도봉W와 신한은행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했다.

각 종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상패와 더불어 백팩과 의류 등 스포츠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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