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1 우리은행·U-13 도봉W 우승...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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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진행한 유소녀 리그전이 종료됐다.
WKBL은 22일 "지난 9월25일부터 11월20일까지 수원 보훈 재활 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U-11부에서는 우리은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U-13부에서는 도봉W와 신한은행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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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은 22일 “지난 9월25일부터 11월20일까지 수원 보훈 재활 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전은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U-11부 5팀, U-13부 12개팀 등 총 17팀 143명이 참가했다.
리그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치러졌다. U-11부는 풀리그로, U-13부는 각 라운드별 성적에 따라 디비전을 편성한 뒤 풀리그를 통해 순위를 가렸다.
U-11부에서는 우리은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하나원큐. U-13부에서는 도봉W와 신한은행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했다.
각 종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상패와 더불어 백팩과 의류 등 스포츠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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