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외국인 유학생 사진 촬영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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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다르지만 우리는 대구보건대 학생!' 대구보건대는 대학 국제교류원 글로벌존에서 몽골, 베트남, 벨라루스,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 10개국 대표 외국인 유학생들과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대학 문화 만들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 갖기 등 화합과 협력으로 아름다운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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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국가는 다르지만 우리는 대구보건대 학생!'
대구보건대는 대학 국제교류원 글로벌존에서 몽골, 베트남, 벨라루스,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 10개국 대표 외국인 유학생들과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대학 문화 만들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 갖기 등 화합과 협력으로 아름다운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가얀 마비티고다이지씨(스리랑카·22)는 "처음에 사진을 찍는다고 했을 때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는데, 사진을 찍는 순간 서로 마음의 국경을 지우고 하나가 되는 기분이었다"면서 "수용과 존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김경용 국제교류원장은 "대수롭지 않을 사진 촬영일 수도 있지만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포용력 있는 대학 문화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으로 문화 다양성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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