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3분기 가계빚 또 '사상최대'…대출 줄었지만 카드빚 껑충

황인표 기자 2022. 11. 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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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황세운 자본시장 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성한경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가계빚이 지난 9월 말 현재 1,870조 6천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사상 최대 수준이지만 증가세는 주춤했죠. 부동산 거래 부진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출금리 인상으로 영끌족과 빚투족들은 이자부담에 시달리고 있죠. 가계빚 동향과 금융시장 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황세운 자본시장 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성한경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두 분과 함께 합니다. 

Q.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말 가계신용 잔액 1,870.6조 원. 전 분기와 1년 전과 비교하면 얼마나 늘었습니까? 

Q. 부동산 시장의 경색이 가계 빚에 영향을 줬다고 봐야 할까요, 어떻게 해석하셨습니까? 

Q. 금융회사별 (예금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대출은 지난 3분기 중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Q.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올 들어서 2%p 올랐습니다. 주택담보대출금리 상한선은 7%를 넘었습니다. 가계 이자부담 견디기 어려운 상황일까요? 

Q. 대출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은행들의 이자 수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요 은행들의 이자 수입은 얼마나 늘어나고 있습니까? 은행들의 이자 장사 좀 과도하다고 보십니까? 

Q. 은행들이 최근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예금금리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기예금금리가 연 5%까지 오른 것도 있는데 금융당국이 시중금리 상승을 우려해서 과도한 예금금리 인상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금리 간섭, 어떻게 봐야 합니까? 

Q.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시중 자금난이 조금 진정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금융회사나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조금 나아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여전히 위험한 폭탄을 안고 있는 겁니까? 

Q. 오는 24일 금통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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