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M(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사) "상업용 부동산 시장 이끌겠습니다"

김진수 2022. 11. 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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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M(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사)한국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원영수 CCIM한국협회 회장(한국자산신탁 고문), 경응수 전 회장(지렉스아이앤디 대표), 임승옥 전 회장(솔루스어드바이저리 대표), 김용남 전 회장(글로벌PMC 대표) 및 임원, 강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CCIM 핀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영수 회장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팬데믹 환경에서 거시경제의 불안으로 경기는 둔화되고 실물경제인 부동산 시장도 하강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이러한 국내외 정세에서 전문성을 가진 CCIM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국제적인 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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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2 핀 수여식’ 열어
22명 6개월 교육 수료하고 자격 취득

CCIM(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사)한국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원영수 CCIM한국협회 회장(한국자산신탁 고문), 경응수 전 회장(지렉스아이앤디 대표), 임승옥 전 회장(솔루스어드바이저리 대표), 김용남 전 회장(글로벌PMC 대표) 및 임원, 강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CCIM 핀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약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종합시험에 합격한 22명에게 CCIM 핀을 수여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힘든 과정을 잘 마무리한 신규 CCIM은 서로 격려했다. 또 "앞으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사로 협회 윤리강령과 법규를 준수하고 전문가로 책임과 의무를 다해 부동산업계의 모범이 될 것"을 선서했다.

‘해외부동산의 MBA’라고도 불리는 CCIM은 미국 부동산업계에서는 상위 1%만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자격증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원영수 회장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팬데믹 환경에서 거시경제의 불안으로 경기는 둔화되고 실물경제인 부동산 시장도 하강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이러한 국내외 정세에서 전문성을 가진 CCIM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국제적인 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CIM한국협회는 미국에 본회를 둔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단체의 한국지부다. 2002년에 설립된 이후로 CCIM 자격을 취득한 정회원 1326명을 배출하고 예비회원 700여명을 포함, 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투자전문가 단체이다. 2023년도 CCIM자격취득 교육과정은 내년 4월 개강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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