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육 무상화·평준화 전남운동본부 24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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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 무상화와 평준화를 주장하는 '대학무상화·평준화 전남운동본부'가 오는 24일 전교조 전남지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중앙 조직인 대학무상화·평준화 국민운동본부는 2020년 11월 출범해 활동하고 있으며, 전남을 시작으로 지역별 본부가 출범할 예정이다.
운동본부 준비위원회가 22일 내놓은 출범 선언문에 따르면 이들은 "비싼 대학교육비 제도와 망국적인 대학 서열 체제를 종식하고 대학 무상화·평준화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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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대학 교육 무상화와 평준화를 주장하는 '대학무상화·평준화 전남운동본부'가 오는 24일 전교조 전남지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이 단체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가 소멸하면 지역경제 붕괴로 이어진다며 지역거점대학 중심으로 협약을 체결해 지역연합대학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대학서열체제 해소 방안으로 단계별 대학통합네트워크 체제 구축 및 대입자격고사 도입과 함께 대학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고등교육 재정교부금법' 제정을 제안하고 있다.
전교조 전남지부, 전남교육회의,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 전남참교육동지회, 전남학부모연합회 등 전남도내 교육·노동·시민단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중앙 조직인 대학무상화·평준화 국민운동본부는 2020년 11월 출범해 활동하고 있으며, 전남을 시작으로 지역별 본부가 출범할 예정이다.
운동본부 준비위원회가 22일 내놓은 출범 선언문에 따르면 이들은 "비싼 대학교육비 제도와 망국적인 대학 서열 체제를 종식하고 대학 무상화·평준화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들의 삶을 황폐화하는 줄세우기식 입시제도를 청산하고 대입 자격 고사를 하루빨리 도입해야 한다"며 "대학혁명, 교육혁명의 흐름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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