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소통어워즈 '올해 소통대상' 3관왕 수상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올해의 소통대상(Leading Star)'과 함께 '대한민국ESG소통대상' 및 '대한민국메타버스소통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2년 연속 장관상, 5년 연속 A+ 평가를 받아 올해의 소통대상에 선정됐다. 회사는 친환경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에코'와 미래사업 통합 브랜드 '에너지플러스'를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해 미래를 준비하는 에너지 기업의 비전을 전달하며 소비자 눈높이에서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 비전과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부터 에너지 업계 전문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 캐주얼한 공감 콘텐츠까지 8개 소셜 채널을 채널과 타깃 특성에 맞게 다각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 냈다. MZ세대가 많이 사용하는 틱톡 및 제페토 채널을 신설하는 한편, 에너지·정유 업계 정보에 관심 많은 소비자를 위해 업계 유관 전문지식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왔다. 캐주얼한 공감 콘텐츠를 발행하며 GS칼텍스가 추구하는 ESG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해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메타퍼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발히 운영하며 브랜드 친밀감을 높여온 것도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 중 하나다. GS칼텍스는 제페토 내 '에너지플러스 허브 월드'를 구축해 전기차·수소차 충전, 퍼스널 모빌리티, 드론 물류시스템 등 미래 주유소의 모습을 선보이며 MZ세대들이 자연스럽게 GS칼텍스의 미래 비전을 경험하도록 했다. 여러 제페토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한강공원에서 한 달 동안 유저 버스킹을 개최해 실시간으로 300명 이상의 MZ세대와 소통했으며, 월드와 연계한 친환경 실천 이벤트 및 브랜드 경험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확장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올해 채널 별 특성 및 타깃에 맞게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고 소비자와 일상 속 에너지를 나누는 데 주력해,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3관왕이라는 영예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 끊임없이 변화와 확장을 추구하며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