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500만 시대 열겠다”, 익산 ‘2023 익산 방문의 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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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2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2023 익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선포식은 영화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해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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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夜行’, ‘인스타 연인여행’ 등 세대별 여행 패턴 반영
-2023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위한 인센티브 지급 등 진행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선포식은 영화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해가 진행을 맡았다. 본 행사에 앞서 익산시립무용단이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식전공연 ‘무왕, 영광에 서다!’를 펼쳐 분위기를 돋구었다.
익산시는 이날 선포식에서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투어를 본격화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세대별 여행 패턴을 고려해 맞춤형 관광상품을 운영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10대를 위한 ‘수학夜行’, 20대 감성의 ‘인스타 연인여행’, 아이들과 함께하는 30대들의 여행 ‘자녀교육 古都체험’, 40대 ‘쇼핑과 하루여행’, 미식관광과 생태여행이 주를 이루는 50대들의 ‘힐링여행’ 등이다. 각 관광상품은 미륵사지와 백제왕궁박물관 등 역사자원을 포함해 아가페 정원, 교도소세트장, 용안생태습지공원 등 지역의 핫플레이스와 연계해 운영한다.
익산시는 또한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야간 콘텐츠 확충과 인센티브 지급 등 유인책도 추진한다. 2023년부터 단체, 소규모, 기차 여행객 등 분야별로 나눠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은 버스 1대당 40만 원과 1인당 최대 1만5000원의 숙박비, 수학여행과 현장학습 단체학생은 1인 최대 5000원까지 지원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익산이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도약할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관광자원과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인센티브 등을 통해 500만 관광도시로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if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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