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사이버보안 ‘탑픽’ 가치 입증 [서학개미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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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회사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에 대해 사이버 보안 대표주로서의 가치를 계속적으로 입증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2일 하나증권의 김재임 애널리스트는 "분기 초 매크로 요인이 작용하면서 계약체결 패턴에 일부 변화가 나타났지만 빠르게 대처하면서 호실적을 달성한 점은 팔로알토의 전략적 대응 능력과 현재 보안 시장에서의 경쟁력 우위를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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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나증권의 김재임 애널리스트는 “분기 초 매크로 요인이 작용하면서 계약체결 패턴에 일부 변화가 나타났지만 빠르게 대처하면서 호실적을 달성한 점은 팔로알토의 전략적 대응 능력과 현재 보안 시장에서의 경쟁력 우위를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팔로알토는 2분기 및 연간 가이던스도 대부분 상향 조정했다. 특히 NGS ARR 성장률을 40~43%로 상향 조정하고 조정 영업이익률(OPM)도 20% 달성을 전망했다.
김재임 애널리스트는 “주요 수익성 지표 전망치를 꾸준히 상향 조정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중요시하는 전략에 대한 수행능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멀티 클라우드 도입 환경은 보안 전문 통합 사업자인 팔로알토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는 요인”이라며 “매크로 불안에도 사이버보안 수요는 견고하고, 특히 하드웨어 방화벽 기반 사업과 차세대 보안 분야 둘 다에서 점유율을 키우고 있는 팔로알토가 높은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는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받겠지만 사이버보안 대표주로서의 가치 입증은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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