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원가심사로 9.2억 예산 절감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2022. 11. 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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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이 계약심사를 통해 9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흥군은 2억원 이상의 공사, 7000만원 이상의 용역 및 2000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 계약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가의 과다·과소 산정 방지와 품질향상 및 합리적인 원가 산출로 불필요한 예산사용을 차단할 것"이라며 "예산이 사회기반시설 및 군민소득 증대 등에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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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주 사업 157건 대상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이 계약심사를 통해 9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사전에 예산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로 원가산정과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장흥군은 2억원 이상의 공사, 7000만원 이상의 용역 및 2000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 계약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발주 한 사업 157건에 대해 꼼꼼하게 원가심사에 나서 △불합리한 공종과 공법 △수량과 요율의 과다계상 △노임의 품셈 적용 오류 등을 잡아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가의 과다·과소 산정 방지와 품질향상 및 합리적인 원가 산출로 불필요한 예산사용을 차단할 것"이라며 "예산이 사회기반시설 및 군민소득 증대 등에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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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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