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층에서 1층으로 집무실 옮긴 원강수 원주시장… 시민 소통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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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자신의 주요공약인 '시장 집무실 1층 이전'을 완료하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원 시장은 22일 시청 로비에서 브리핑을 갖고 "시장 집무실 1층 이전은 시장 출마 초기부터 꾸준히 약속드렸던 공약이자,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 목소리를 반드시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제 의지"라며 "멀리 있는 시장이 아닌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시장이 돼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민 말씀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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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자신의 주요공약인 ‘시장 집무실 1층 이전’을 완료하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원 시장은 22일 시청 로비에서 브리핑을 갖고 “시장 집무실 1층 이전은 시장 출마 초기부터 꾸준히 약속드렸던 공약이자,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 목소리를 반드시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제 의지”라며 “멀리 있는 시장이 아닌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시장이 돼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민 말씀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원 시장은 이어 “이번 집무실 이전은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시작, 원주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시민께서 원하는 원주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 소통을 최우선으로 강화하겠다. 시장이 솔선수범해 거리감을 없애고 가까이 소통하는 그 자체로 36만 시민과 모든 공직자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양한 시민의 소리가 시정에 담길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진정으로 시민을 존중하며, 작은 불편함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꼼꼼히 살펴 일상을 변화시키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청사 7층에 자리했던 시장 집무실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겠다는 원 시장의 의지에 따라 1층 민원과 바로 옆 공간에 마련됐다.
원주시는 이전을 기념, 오후 2시부터 집무실 개방 행사를 가졌다.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집무실 곳곳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시는 일주일 간 시청 로비에 ‘원주시의 미래’ 게시판을 설치, 시정에 바라는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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