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2명과 썸 타기? 양쪽 다 나쁘지 않으면 흔들릴 수 있어"

차유채 기자 2022. 11. 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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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사귀기 전 두 남자를 두고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151회에서는 자신에게 잘해주는 입사 동기와 과거 짝사랑했던 선배 사이에서 흔들리는 27살 고민녀의 사연이 그려진다.

입사 3개월째, 정신없이 바쁜 고민녀를 지탱해주는 건 함께 입사한 남자 동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선배는 계속해서 연락을 해 고민녀가 동기와 만나지 못하는 시간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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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모델 한혜진이 사귀기 전 두 남자를 두고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151회에서는 자신에게 잘해주는 입사 동기와 과거 짝사랑했던 선배 사이에서 흔들리는 27살 고민녀의 사연이 그려진다.

입사 3개월째, 정신없이 바쁜 고민녀를 지탱해주는 건 함께 입사한 남자 동기다. 동기의 도움으로 술자리를 빠져나가기도 하고 매일 배려를 받는 가운데, 고민녀는 동기의 마음이 사랑인지 단순 사회생활인지 헷갈린다고 털어놓는다.

주말에 데이트를 하는 등 만남 횟수가 늘어나고 썸을 타는 것 같지만 딱 거기까지였기 때문. 이런 동기를 보며 주우재는 "함께 주말에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고백 방법일 수도 있다. '나랑 사귈래'라고 직접적으로 고백을 절대 못 하는 사람이 있다. 내가 그렇다"며 동기의 마음을 짐작한다.

결국 고민녀는 먼저 고백하기로 했으나 안타깝게도 동기는 그날 열이 난다며 약속을 미룬다. 그때 고민녀는 우연히 과거 자신이 짝사랑했던 선배를 만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선배는 계속해서 연락을 해 고민녀가 동기와 만나지 못하는 시간을 채워준다. 한혜진은 "선배가 치고 들어온다. 양쪽 다 나쁘지 않으면 흔들릴 수 있다"고 공감한다. 김숙 역시 "선배와 잘 될 것 같다"고 예상한다.

과연 고민녀는 동기와 선배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까. '연애의 참견 시즌3'은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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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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