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인도네시아서 할랄 인증... "현지 맞춤형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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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는 작년 할랄 인증을 받고 인도네시아에서 관련 제품을 생산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공식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매장이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공급되는 상품이 할랄 인증 제품이어야 한다.
정태용 굽네 대표는 "동남아시아는 중요한 사업 권역"이라며 "인도네시아에 생산 거점을 마련해 할랄 제품을 생산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할랄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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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 스탠다드 리서치는 '2020·2021 글로벌 이슬람 경제보고서'를 통해 2019년 세계 할랄 푸드 시장 규모는 1조1700억달러로, 2024년까지 연평균 3.5% 성장률을 기록해 1조3800억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굽네가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은 △치킨 시즈닝 △크리스피 파우더 △고추바사삭 파우더 △볼케이노 소스 등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공식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굽네는 2018년 말레이시아 1호점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베트남,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며 동남아시아에 총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1월 총 10개의 신규 매장을 내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매장이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공급되는 상품이 할랄 인증 제품이어야 한다. 굽네 해외 사업부에서는 가장 큰 무슬림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생산 거점을 마련했다. 추후 주변 무슬림 국가로의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할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현지 식문화 이해를 기반으로 2023년도에는 동말레이시아 지역까지 진출해 총 15개의 말레이시아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정태용 굽네 대표는 "동남아시아는 중요한 사업 권역"이라며 "인도네시아에 생산 거점을 마련해 할랄 제품을 생산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할랄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할랄 #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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