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설계 국제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평택역 주변 정비사업'의 랜드마크가 될 복합문화광장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새로운 평택역 광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한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평택역 주변 정비사업'의 랜드마크가 될 복합문화광장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 공모로 진행된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내년 1월 1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참가 등록을 하고, 3월 13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위원회 심사, 기술검토 등을 거쳐 내년 3월 31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평택역 광장과 차 없는 거리에 대한 마스터 플랜, 설계, 운영계획 등 항목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시는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새로운 평택역 광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한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4월 평택역 광장 내 47년 된 노후 상가건물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평택역 주변 정비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건물 철거 후 평택역 광장을 랜드마크 복합문화광장으로 조성하고, 역 광장에서 박애병원까지 2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는 한편 역 인근에 있는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해 민간 주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정비사업은 2025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캐나다 최악 부녀자 연쇄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피습 사망 | 연합뉴스
-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 연합뉴스
- [OK!제보] "여자애라 머리 때려"…유명 고깃집 사장의 폭행과 협박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2보)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좋아요' 잘못 눌렀다가…독일 대학총장 해임 위기 | 연합뉴스
- 美 배우,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파경설' 제니퍼 로페즈, 북미 콘서트 전면 취소…"가족과 휴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