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국방차관, 가나공화국 국방장관 접견…국방·방산협력 논의

하종민 기자 2022. 11. 22.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22일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한-아프리카 방산협력 컨퍼런스 참석 차 방한한 도미니크 니티울 가나 국방장관을 만나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니티울 가나 국방장관은 신 차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명하면서 이번 만남이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을 한층 더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인적교류, 평화유지활동, 방산 등 상호 호혜적 협력 지속

[서울=뉴시스] 신범철 국방부차관이 11월 22일(화)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한-아프리카 방산협력 컨퍼런스 참석 차 방한한 도미니크 니티울 가나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2.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방부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22일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한-아프리카 방산협력 컨퍼런스 참석 차 방한한 도미니크 니티울 가나 국방장관을 만나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가나와 우리나라는 지난 1977년 수교한 이래 양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서로 방문해왔지만, 이번처럼 가나 국방장관이 한국 국방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차관은 지난 9월 서울안보대화(SDD)에 코피 아만콰 마누 국방차관이 참석한 데 이어 이번 니티울 국방장관이 방한한 것에 대해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인적교류, 평화유지활동,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니티울 가나 국방장관은 신 차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명하면서 이번 만남이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을 한층 더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신 차관은 대한민국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우방국인 가나가 적극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고, 니티울 국방장관은 한국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귀국 후 관련 부처에 한국의 입장을 충실히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