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유타에 설욕 성공…3연승 행진[NBA]

김하영 기자 입력 2022. 11. 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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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파웰. 루 윌 버너 제공



LA 클리퍼스(이하 클리퍼스)가 노먼 파웰(29) 유타 재즈(이하 유타)를 꺾었다.

22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NBA 22-23시즌 정규리그 상대인 이겼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10승 7패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 한 차례 패배했던 유타에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클리퍼스 노먼 파웰이 28득점 4리바운드, 레지 잭슨이 28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으로 분전했지만, 존 월이 13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8턴오버로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경기력을 노출했다. 유타는 라우리 마카넨이 25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조던 클락슨이 26득점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두 팀은 1쿼터 종료 4분 전까지 대등한 양상의 경기를 펼쳤다. 클리퍼스는 최근 활약이 좋은 파웰을 코트 위로 투입했고 경기 양상을 바꿨다. 파웰은 자신보다 1분 전에 투입됐던 월과 함께 10-0 스코어런을 만들어냈다. 또 어시스트에 집중하던 월은 버저비터 3점 포함 5득점을 몰아쳐 34-24, 10점 차로 클리퍼스에 리드를 안겨줬다.

유타는 벤치 싸움에서 완벽하게 밀린 것을 만회하기 위해 콜린 섹스턴을 2쿼터에 바로 투입했다. 그런데도 파웰은 활약을 멈추지 않았고 월, 레지 잭슨과 함께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해 달아나는 점수를 생산했다. 유타는 타임아웃 이후 자레드 밴더빌트, 라우리 마카넨, 조던 클락슨 그리고 섹스턴의 내외곽을 넘나드는 득점으로 56-66, 10점 차로 추격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유타의 좋은 흐름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클락슨과 올리닉은 카와이 레너드가 연속해서 놓친 공을 3점슛으로 연결했고 마카넨도 풋백 득점으로 2포제션 게임까지 만들었다. 또 유타는 마카넨과 테일런 호튼-터커가 벤치 선수들이 섞인 구간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특히 클리퍼스는 2쿼터에서 맹활약했던 월이 턴오버를 쏟아내면서 유타에 리드를 내줬고 93-88, 5점 차로 진 채로 3쿼터를 마쳤다.

두 팀은 4쿼터에도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특히 클리퍼스는 마카넨의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미르 코피가 선전하면서 균형을 유지했다. 클리퍼스는 마카넨이 잠시 쉬러 들어간 시간에 주바치를 투입해 유타의 페인트 존을 장악했다. 유타는 바툼의 허슬과 파웰의 3점슛이 함께 터지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유타는 경기 종료 5분 전에 밴더빌트가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플레그런트1 파울을 지적받았다. 유타는 경기 종료 4분 전에 마카넨과 호튼-터커를 투입했으나, 파웰이 올리닉의 수비를 공략해 쫓아가는 점수를 생산하지 못했다. 클리퍼스는 호튼-터커가 활약하자 주바치를 빼고 클로징 라인업에 레너드를 투입했다. 유타는 호튼-터커의 돌파에 이은 앤드원이 챌린지를 통해 공격자 파울로 바뀌면서 추격의 동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이후 클리퍼스는 코피의 자유투를 쐐기득점으로 121-114, 7점 차로 유타에 승리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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