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선 부회장 "전남 체육 100년 힘차게 열겠다"..도체육회장 출사표

무안=홍기철 기자 2022. 11. 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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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의 정통성을 지키고 체육인의 자존심을 높이겠습니다."

윤보선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전 전남스키협회장)이 22일 전남체육회관 1층 대강당에서 민선2기 도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윤 부회장은 이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도민과 체육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환경조성에 앞장서 전남체육의 100년을 힘차게 열겠다"고 말했다.

강진 출생의 윤 부회장은 전남체육회 이사, 최근까지 전남스키협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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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 전남도 체육회 부회장은 22일 도체육회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도민과 체육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환경조성에 앞장서 전남체육의 100년을 힘차게 열겠다"고 밝혔다./홍기철기자
"체육의 정통성을 지키고 체육인의 자존심을 높이겠습니다."

윤보선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전 전남스키협회장)이 22일 전남체육회관 1층 대강당에서 민선2기 도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윤 부회장은 이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도민과 체육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환경조성에 앞장서 전남체육의 100년을 힘차게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 삶의 행복! 함께하는 전남체육, 건강한 전남도민' 슬로건을 내걸고 전남체육을 '삶의 행복 확대', '스포츠 경쟁력 강화', '스포츠 복지서비스 강화'등 3대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윤 부회장은 "체육의 살림살이가 넉넉해야만 체육을 활성화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제도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국비와 도비 등 예산 증액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강진 출생의 윤 부회장은 전남체육회 이사, 최근까지 전남스키협회장을 역임했다. 2013년 자랑스런 전남인상(체육부분), 2015년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했으며 기업인으로서는 대통령표창과 산업포장을 받았다.

한편 12월 15일 실시되는 제 38대 전남도체육회장 선거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에 이어 같은달 14일까지 9일간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도체육회장 선거에는 송진호 목포시체육회장,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등 3명이 후보자등록의사 표명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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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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