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국유소년축구대회 한중FC 등 분야별 우승자 가려져

박제철 기자 2022. 11. 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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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북 정읍시 태인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학수 시장은 "태인성황축구장 개장을 기념해 열린 경기인 만큼 성황산의 정기를 받아 세계적으로 훌륭한 축구선수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축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축구 도시로서 정읍이 높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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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북 정읍시 태인축구장에서 개최됐다.(정읍시 제공)2022.11.22/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북 정읍시 태인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태인성황축구장 개장을 기념하고, 국내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했다.

6인제(초 1·2·3학년)와 8인제(초 4·5·6학년, 중 1학년)로 나눠 리그전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 결선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소년축구클럽 48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열띤 경쟁 끝에 FC포텐셜(2학년), 위닝FC(3학년), JK풋볼클럽(4학년), 주니어FC U12(4·5학년), 한중FC(6학년 A그룹), 성거FC(6학년 B그룹), 제일유소년FC(6학년 C그룹)이 각 부분별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학수 시장은 “태인성황축구장 개장을 기념해 열린 경기인 만큼 성황산의 정기를 받아 세계적으로 훌륭한 축구선수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축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축구 도시로서 정읍이 높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인성황축구장에서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48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하는 ‘전국유소년축구대회(2차)’가 열릴 예정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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