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 운동은?…체육꿈나무들, 종목 체험 시간 가져

김민수 기자 2022. 11. 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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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체육 꿈나무들이 스스로 종목을 선택, 체험해보는 값진 시간이 마련됐다.

22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022 체육영재선발대회'에 참가했던 학생(본선 진출자·예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종목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체육 꿈나무들은 도내 일원에서 육상과 수영 자전거 복싱 레슬링 역도 유도 양궁 사격 테니스 펜싱 근대5종 조정 카누 등 15개 종목 가운데 각각 체험하고 싶은 종목을 선택, 전문 지도자들로부터 강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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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2022 체육영재선발대회’에 참가했던 전북지역 학생들이 종목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역 체육 꿈나무들이 스스로 종목을 선택, 체험해보는 값진 시간이 마련됐다.

22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022 체육영재선발대회’에 참가했던 학생(본선 진출자·예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종목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체육영재선발대회는 전국 최초로 도 체육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체육 영재 발굴 프로젝트 일환이며 올해에는 지난 8월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과 결선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꿈나무 선수를 조기 발굴하고, 체육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고, 인기종목이 아닌 비인기종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체육 꿈나무들은 도내 일원에서 육상과 수영 자전거 복싱 레슬링 역도 유도 양궁 사격 테니스 펜싱 근대5종 조정 카누 등 15개 종목 가운데 각각 체험하고 싶은 종목을 선택, 전문 지도자들로부터 강습을 받았다.

또한 이론이 아닌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은 평소 관심이 있던 종목을 몸으로 체험하며 자신의 재능을 확인했다.

도 체육회 신준섭 사무처장은 “체육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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