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25일 홈 BNK전 시투자로 '레전드' 박용택 위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 박용택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청주 KB스타즈의 25일 홈 경기 시투자로 나선다.
KB스타즈는 "25일 청주 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의 홈 경기에서 박용택 해설위원의 시투가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 박용택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청주 KB스타즈의 25일 홈 경기 시투자로 나선다.
KB스타즈는 "25일 청주 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의 홈 경기에서 박용택 해설위원의 시투가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박 위원은 2002년 프로 데뷔 후 19년 간 LG 트윈스 한 팀에서만 활동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다. KBO리그 역대 통산 최다 안타(2504개) 기록을 보유 중이며 지난 7월에는 KBO리그 역사상 16번째로 영구결번 선수로 선정되는 등 큰 족적을 남겼다.
KB스타즈는 "박용택 위원은 현역 시절 뛰어난 실력은 물론 탁월한 팬 서비스 및 모범적인 선수 생활로 동료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던 선수"라며 "이번 시투 요청에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박 위원은 이날 시투에 앞서 'KB스타즈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청주! 청소년 진로멘토링' 의 강사로 초빙돼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운동부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