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3년 본예산 1조160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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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 2023년도 본예산으로 1조 1600억원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9894억원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을 위해 전년대비 0.12% 확대 편성했다.
교육분야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무상급식 및 학생 아침간식 시범 실시, 입시 컨설팅 상담, 학원 인터넷 강의비 지원 등을 위해 전년 대비 20.4% 증액한 360억원을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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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023년도 본예산으로 1조 1600억원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와 비교하면 0.53% 줄어든 수준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안성시정 운영방향과 예산안을 안성시의회 제20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밝혔다.
일반회계는 9894억원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을 위해 전년대비 0.12% 확대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기업특례 보증, 경영환경 개선 등 지역경제 활력 173억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안전도시 구축 169억원 등이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가격 경쟁력 제고, 농업종합행정타운 건립, 축산냄새 저감대책 등 지속가능 농축산업 1230억원 ▲시민 학습권리 보장 및 환경조성 등 360억원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관광 도시 580억원 ▲두터운 사회 안전망·저출산 고령화 3251억원, 활력있는 미래 도시환경 조성 802억원 등이다.
교육분야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무상급식 및 학생 아침간식 시범 실시, 입시 컨설팅 상담, 학원 인터넷 강의비 지원 등을 위해 전년 대비 20.4% 증액한 360억원을 편성됐다.
문화사업은 호수관광사업의 가시화 및 문화관광재단 설립, 체육·여가 시설의 확충,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전년 대비 7.8% 증액했다.
기반 시설인 도로·교통분야는 586억원을 투입해 안성맞춤 공영 마을버스 운영 및 무상버스 단계적 실행, 스마트 공영주차장 등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내년도 본예산은 다음달 16일 제20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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