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홍보 톡톡, 제천관광택시 올해만 '1000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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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관광택시가 올해만 2800여명의 여행객과 함께 달렸다.
제천시와 ㈔제천시관광협의회는 22일 제천역광장에서 '2022년 관광택시 1000회 운행 축하행사'를 열었다.
제천관광택시는 올해만 1000건 예약(탑승객 2890명)을 돌파했고, 3년간 누적 2169건(탑승객 6162명)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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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년간 누적 2717회 6000여명 제천 만끽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관광택시가 올해만 2800여명의 여행객과 함께 달렸다.
제천시와 ㈔제천시관광협의회는 22일 제천역광장에서 '2022년 관광택시 1000회 운행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날 대전시 중구에서 온 50대 여성 여행객 임오숙·윤순영씨 2명이 올해 1000번째 예약 승객으로 선정돼 꽃다발과 기념품,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권(2인)을 받았다. 단짝 친구인 이들은 제천으로 우정여행을 왔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2020년 출범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제천관광택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소규모 관광모객 서비스다. 짜여진 코스가 아닌 자신의 원하는 느낌으로 코스를 선택해 다니면서도 대중교통이나 자가운전의 피곤함을 벗어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게 매력 포인트다.
제천관광택시는 올해만 1000건 예약(탑승객 2890명)을 돌파했고, 3년간 누적 2169건(탑승객 6162명)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김태권 제천시관광협의회 회장은 "소규모 모객 트렌드로 관광택시 이용 승객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에게 제천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관광택시 탑승요금은 대당 5시간권 5만원(최대 6시간), 8시간권 8만5000원(최대 10시간)이며,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와 제천시티투어 공식홈페이지(http://citytour.jecheon.go.kr)에서 예약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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