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흑인 신데렐라' 브랜디, 25년만에 다시 신데렐라로 컴백 [Oh!llywood]

최이정 2022. 11. 22.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초 흑인 신데렐라' 브랜디(42)가 디즈니로 컴백한다.

신데렐라를 연기한 최초의 흑인 여배우라는 역사를 쓴 지 25년 만이다.

데일리메일의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브랜디는 디즈니의 히트작 TV용 판타지 뮤지컬 영화 '디센던츠'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에서 다시 신데렐라를 연기한다.

브랜디는 지난 1997년 실사영화인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신데렐라를 연기해 파격을 보여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최초 흑인 신데렐라' 브랜디(42)가 디즈니로 컴백한다. 신데렐라를 연기한 최초의 흑인 여배우라는 역사를 쓴 지 25년 만이다.

데일리메일의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브랜디는 디즈니의 히트작 TV용 판타지 뮤지컬 영화 '디센던츠'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에서 다시 신데렐라를 연기한다. 

브랜디는 지난 1997년 실사영화인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신데렐라를 연기해 파격을 보여준 바 있다. 브랜디는 스크린에서 신데렐라를 연기한 최초의 흑인 여배우로 기록돼 있다. 이 같은  캐스팅은 제작자들이 90년대 사회가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반영하기 위해 선택한 결과물이기도 했다.

해당 영화는 1997년 11월 월트 디즈니 텔레비전에서 제작돼 ABC를 통해 방송됐다. 샤를 페로의 프랑스 동화, 그리고 로저스 앤 해머스타인의 뮤지컬 신데렐라를 기반으로 했다.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기 때문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와는 내용과 뮤지컬 넘버가 모두 다르다.

고인이 된 가수 휘트니 휴스턴은 이 영화에서 요정 대모 역을 맡았고 공동 제작자로도 활약했다.

처음에는 미온적인 평가를 받았던 이 영화는 10년 만에 가장 높은 일요일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십 년 만에 ABC에서 가장 많이 본 TV 뮤지컬이 됐다.

'디센던츠' 역시 막강한 팬덤을 지닌 작품으로 2015년부터 세 시즌이 나왔다. 디즈니 악당 2세들이 주인공들이다.

/nyc@osen.co.kr

[사진] '신데렐라' 스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