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4시간 이용가능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무인민원발급기.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감일동과 위례동, 덕풍 3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1대 씩 설치한다.

시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신분증 없이 간편한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과 가족관계, 병무, 교육, 건강보험증명 등 총 11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설치로 하남지역에는 시청민원실을 포함한 총 30곳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된다. 위치와 운영시간 등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