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 자전거도로 깡통열차 불법운행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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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오이도 빨강등대 일대에서 '자전거도로 깡통열차 불법운행' 단속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흥시의회, 시흥경찰서 등과 함께 오이도 자전거도로 내 깡통열차 불법운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자전거 안전이용 문화정착을 위해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벌였다.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전거도로로 설계했으나 민간에서 자전거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해 깡통열차를 불법으로 운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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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 빨강등대 일대에서 '자전거도로 깡통열차 불법운행' 단속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흥시의회, 시흥경찰서 등과 함께 오이도 자전거도로 내 깡통열차 불법운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자전거 안전이용 문화정착을 위해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벌였다.
시와 시흥서는 깡통열차 불법운행 등의 도로법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계고 등 조치하고 시민들도 깡통열차의 불법운행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 및 위험성을 인지해 탑승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자전거도로 내 통행금지 시설 안내·'시흥시민 자전거보험' 혜택 등의 내용이 포함된 홍보 리플릿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배부했다
2016년 완료된 오이도 자전거도로는 오이도 지역특화발전특구 및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배곧신도시와 오이도 방조제길 3.2㎞를 연결한 도로다.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전거도로로 설계했으나 민간에서 자전거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해 깡통열차를 불법으로 운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깡통열차는 삼륜차 뒤에 반으로 자른 바퀴 달린 드럼통을 여러개 연결한 불법 운송 수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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