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각사, 부산 남구에 쌀 20㎏ 1천포 기탁

권병석 2022. 11. 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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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인각사(주지 정련스님)는 지난 18일 부산시 남구에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쌀 20㎏ 1000포(5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련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쌀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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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인각사는 지난 18일 부산시 남구에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쌀 20㎏ 100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부산시 남구

[파이낸셜뉴스] 대한불교 조계종 인각사(주지 정련스님)는 지난 18일 부산시 남구에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쌀 20㎏ 1000포(5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련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쌀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각사의 후원은 인각사가 위치한 문현1동 관내 경로당 성품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구청을 통해 라면과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 문현지역에만 20㎏ 100포씩 후원하던 쌀을 2021년에는 문현지역 뿐만 아니라 대연지역, 각 복지시설 등으로 확대해 20㎏ 1000포를 후원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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