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 착착…답례품목 15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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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종합정보 시스템 구축 협약, 읍면 방문 홍보, 답례품 선정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TF팀은 이장회의, 노인의 날 행사, 동창회 등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군민과 출향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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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종합정보 시스템 구축 협약, 읍면 방문 홍보, 답례품 선정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TF팀은 이장회의, 노인의 날 행사, 동창회 등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군민과 출향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독려했다.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해택과 함께 30%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무안군의 답례품에는 고구마, 한돈, 농산물꾸러미, 양파, 양파음료, 양배추즙, 쌀, 양파김치, 양파즙, 김, 잡곡류, 무안사랑상품권, 한우, 참(들)기름, 마늘이 선정됐다.
기부자들은 2023년 1월1일부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기부 후 답례품을 고를 수 있다.
김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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