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국제품질분임조경진 2년 연속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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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5~18일 인도네시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2022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도개발공사에 따르면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각국의 품질분임조 운영과 개선 활동의 전개 및 분임조 활동 경험을 발표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세게 15개국 700여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제주삼다수 제주공정 개선으로 이상 정지시간 단축'을 발표하며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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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조공정 개선 생산성 향상…6억7000여만원 경제적 효과 창출 성과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5~18일 인도네시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2022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도개발공사에 따르면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각국의 품질분임조 운영과 개선 활동의 전개 및 분임조 활동 경험을 발표하는 대회다. 품질 혁신에 대한 노력과 가치를 인정받고 향후 업무 수행에 있어 동기를 부여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전세게 15개국 700여개 팀이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도개발공사를 포함, 총 22개 팀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도개발공사는 제조공정 개선 등 혁신 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6억7000여만원 상당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금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제주삼다수 제주공정 개선으로 이상 정지시간 단축'을 발표하며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개발공사는 앞으로 안전과 품질, 생산성 혁신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제주삼다수이 품질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정학 도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를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제조 공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안전한 물, 깨끗한 물, 맛있는 물을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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