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 6·34인천시민행동, 24일부터 릴레이 촛불시위

박아론 기자 2022. 11. 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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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화복지연대는 오는 24일 오후 6시34분께 구월동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6·34 인천시민촛불행동'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대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를 대하는 정부 태도와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은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며 "사건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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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34분 구월동 로데오거리서 20여명 집회
이태원 참사 시민 추모 촛불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오는 24일 오후 6시34분께 구월동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6·34 인천시민촛불행동'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연대 소속원 20여 명이 모여 희생자 추모글을 게재할 수 있는 게시판을 설치한 뒤, 촛불을 켠 채 침묵시위를 할 예정이다.

6·34는 사건 당시 최초 신고시간인 6시34분을 의미한다.

연대는 향후 행동에 동참할 시민단체를 모아 매주 목요일 같은 장소에서 시간대 릴레이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연대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를 대하는 정부 태도와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은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며 "사건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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