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을영PD 子’ 정경호 “잘해야 된다는 부담 有”(‘최파타’)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1. 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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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유명 PD 아들이라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압꾸정'의 배우 정경호와 오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아버지가 유명 감독이라 부담스러운 건 없었냐"고 묻자 정경호는 "어렸을 때는 부담감이 있었다. 잘해야 된다는 게 있었다"고 답했다.

정경호는 '무자식 상팔자', '인생은 아름다워' 등을 연출한 정을영 PD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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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오나라.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정경호가 유명 PD 아들이라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압꾸정’의 배우 정경호와 오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아버지가 유명 감독이라 부담스러운 건 없었냐”고 묻자 정경호는 “어렸을 때는 부담감이 있었다. 잘해야 된다는 게 있었다”고 답했다.

오나라는 “감독님 아들이라고 하면 연기를 잘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는 “어렸을 때 조심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지금까지도 좋은 습관을 갖게 된 것 같다”며 부담을 긍정적으로 이겨냈음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얼마 전에 정경호 씨가 아버님과 같이 있는 걸 봤는데 지금도 ‘아빠!’ 이렇게 부르더라.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정경호는 ‘무자식 상팔자’, ‘인생은 아름다워’ 등을 연출한 정을영 PD의 아들이다.

한편 영화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이 최고 실력의 성형외과 의사 지우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되는 코미디다. 마동석은 대국으로, 정경호는 지우로 각각 분했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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