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차츰 전국 비…내일까지 동해안 100㎜ 이상

보도국 2022. 11. 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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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 소설인 오늘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 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하늘표정이 좋지 못합니다.

서쪽 곳곳으로는 미세먼지도 말썽을 부리고 있고요.

비구름이 점차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현황을 보시면 충청이남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고요.

점차 전국으로 확대 되겠습니다.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 영덕과 포항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동풍이 불어 들고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지는 동해안 지역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집중호우가 예상 되는데요.

곳곳에서는 돌풍과 벼락까지 동반 되겠습니다.

내일까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많게는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겠고요.

서울을 포함한 그 밖 내륙지역은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이 됩니다.

이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동해안 지역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되면서 침수 지역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전에 대비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는 계속 되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서울은 7도 안팎에서 시작을 했고요.

한낮에는 15도선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 보다 5도 이상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친 이후에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고요.

목요일 서울 아침 기온, 6도가 예상 됩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도 전국에 비예보가 들어와 있고요.

12월 첫날부터는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워지겠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절기_소설 #비소식 #전국비 #호우 #침수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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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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