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철인 3종 완주 기념 515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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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5150만 원을 기부했다.
현재는 박승일 전 농구 코치와 힘을 합쳐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직을 수행,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비전으로 두고 5억여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한편 션은 '착한 러닝'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것을 비롯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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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5150만 원을 기부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최근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개최된 통영 철인 3종 경기에서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까지 총 51.5km 완주에 성공했다.
1m 거리당 1000원 기부를 목표로 삼은 그는 5150만원을 승일희망재단에 쾌척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실제 션의 이러한 도전이 계속되면서 2016년 4월 28일 국내 최초 어린이재활병원이 완공된 바 있다.
현재는 박승일 전 농구 코치와 힘을 합쳐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직을 수행,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비전으로 두고 5억여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션은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2018년 국내로도 가져와 활성화시키며 즐거움이 결합된 ‘펀네이션’(Fun Donation) 문화를 만들었다.
또 스포츠 및 강연 등을 통해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 대중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한편 션은 ‘착한 러닝’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것을 비롯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이밖에도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그가 기부한 금액만 57억여 원에 달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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