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풍선’ 이상우, 15년 만 문영남 작가와 재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상우가 문영남 작가와 재회했다.
15년 만이다.
이상우는 "너무 좋아하고 항상 같이 작업하고 싶은 문영남 작가님 작품이어서 대본도 받기 전에 너무 기쁜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작가님과 15년 만에 만남이라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이 있었지만 대본을 보고 그 부담감을 잊을 정도로 재밌어서 역할에만 잘 몰입하고 집중해서 편안하게 잘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기대감도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17일(토)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는다.
이상우는 극중 한바다(홍수현)의 남편이자 피부과 의사인 고차원 역으로 분한다. 집안의 기대대로 의사까지 됐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늘 다른 사업을 구상하는 인물. 훤칠하고 출중한 외모는 물론이고 선한 마음씨에 유머까지 겸비했고, 귀하게 자란대로 상대방을 곱게 대하는 성격을 지녔다.
이상우는 “너무 좋아하고 항상 같이 작업하고 싶은 문영남 작가님 작품이어서 대본도 받기 전에 너무 기쁜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작가님과 15년 만에 만남이라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이 있었지만 대본을 보고 그 부담감을 잊을 정도로 재밌어서 역할에만 잘 몰입하고 집중해서 편안하게 잘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기대감도 덧붙였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